양심의 종류를 말하면 혹자는 양심에도 무슨 종류가 있냐고 반문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심은 어진 마음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성경은 양심에는 선한 양심과 악한 양심 등 여러 종류의 양심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성경 속에 나오는 양심의 종류입니다.첫째, 선한 양심 :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히 13:18).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는 선한 양심이 있습니다. 선한 양심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는 양심입니다. 신자는 항상 심령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선한 양심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
우리는 주변에서 가끔 사람들이 소리소리 지르며 싸우는 현장을 목격 할 때가 있습니다. "야! 너 양심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양심에 털 난 사람 같으니라고" 하면서 소리치는 것을 본다던가, 아니면 "야! 너 양심을 저당 잡혔니? 양심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 하면서 싸우는 사람들을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양심이 있니 없니? 또는 저당 잡혔니? 털 났니? 하는 말의 뜻은 옳지 못한 염치없는 짓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일 것입니다.그럼 그들이 말하는 양심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양심이란 도덕적 행위로써 선악에 관계되는 인격적인 의식 또는 심정(心情)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심은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커뮤니티(Community)의 문화 관습 도덕률과 환경에 깊은 관계가..
사람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분류할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신학적으로 사람의 구성은 육체와 영혼으로 2분(이분설 Dichotomy)하는 이분론과 육체, 혼, 영 이렇게 3분(삼분설 Trichotomy)하는 삼분론이 있습니다.여기에서는 삼분론을 적용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1. 육체(Flesh, Body) 사람의 육체는 영혼이 거하는 장막에 불과하며 다른 동물의 육체와 비슷합니다.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고전 15:39).성경은 사람과 동물과 새와 물고기의 육체가 각각 다르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모든 육체는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므로 근본적으로 비슷한 것입니다. "여호와 ..
"나는 누구이며 왜 존재하는가?" 하고 자문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그러나 그 해답은 항상 미완성의 답이었음을 부인할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한때 알렉스 헤일리(Alex Haley)가 쓴 뿌리(Roots)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이 책은 흑인인 헤일리가 자기 조상을 찾아 혜메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었다.헤일리는 이 작품을 fact와 fiction을 조합한 것이라고 말하며 소설 속에 담긴 흑인들의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현실의 재구성이고 역사의 기록임을 강조했다. 그러면 인류는 아니 생명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한다는 자연발생설이 있는가 하면 생물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생물로부터 발생 한다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이 원죄로 인해서 우리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었으며 그 죄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첫째 영적인 죽음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관계가 된 것입니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골 1:21).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영이 죽음으로 인간의 마음은 부패해지고 무지해져서 하나님의 생명의 법에서 떠나게 되었으며 결국은 죄의 종이 되어 자신의 이성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롬 6:17). 죄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낙원에서 쫓겨났으며 다시 에덴으로 돌아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는 담이 생긴 것입니다.둘째 죄를 지으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
세상에서 가장 악한 동물은 인간이고 그 다음에 악한 동물은 하이에나 라고 합니다.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 물질의 노예로 살다가 결국은 죽고 맙니다.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이지만, 하이에나는 거의 사냥을 하지 않고 딴 동물이 잡은 놓은 먹이를 집단으로 모여 빼앗아 먹고 삽니다.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 수없이 많은 죄를 짓고 삽니다. 내 자신을 생각해봐도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남을 비방하고 판단하며 정죄했는지 모릅니다. 왜 인간은 그토록 많은 죄를 짓고 살까요? 그것은 아담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은 근본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죄를 지으면 법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세상 법은 얼마나 공평한가요? 같은 죄를 지어도 있는 자와 가진 자는 죄 값을 제대로 받나요? 왜 유..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9고린도후서 6:2)[개역개정]"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목적을 이룰 때가 있습니다. 생자필멸 회자정리라고 했습니다. 한 세대가 가면 한 세대는 다시 옵니다. 태어날 때가 있으니 또한 죽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성경은 인생이 강건하면 칠팔십을 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영겁의 세월에 비하면 한 순간 찰나에 불과 하지 않습니까? 예수를 믿지 않아도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솔로몬 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솔로몬 왕은 하나님으로 부터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부귀영화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일천 여인을 거느리며 할 수 있는 모든 육적 쾌락을 다..
지금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되면 당신은 이미 그길로 들러선 것입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B.파스칼은 그의 작품 「팡세」에서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했으며 철학자 R.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미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것일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의 따라서 운명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뜻을 세우는 것은 생각이고 그 세운 뜻을 실천할 때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운명이 변하..
"누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분을 간절히 찾는 자(기도하는 자)가 만날 수 있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도 자기 죄를 뉘우치고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먼저 당신의 존재를 믿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며 눈물로 회개할 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의 존재를 알게 해주신다. 따라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말씀을 믿는 자이다. 그런데 회개는 왜 어려운 것인가? 그것은 자기가 저지른 죄로 인한 부끄럼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과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
요즘 일본의 대지진에 대해 지혜롭지 못한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의 언행을 보면서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러움움을 느끼지 않을수없었다.누가복음 13장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4-5)[개역개정]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들에게 좀더 열심으로 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또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많은 죄가운데에 있는지 반추해 보며 회개해야 할 것이다.유럽의 여러 언어에서 자연을 뜻하는 낱말은 라틴어 Natura를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영어와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