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법 기술자 란 말이 인구의 회자되고 있습니다. 법 기술자란 법을 교묘하게 비틀어 혹세무민 하는 것일 말할 것입니다. 법이란 무엇일까요? 인간 관계를 평온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 윤리, 상식, 관습 등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은 윤리나 도덕보다 낮은 하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가 파탄으로 가는 마지막 길이 바로 법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법을 어겨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법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형사법은 피해자가 용서를 해도 처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면 법은 이현령 비현령이라는 말이 딱 맞는..
한때 원하는 좋은 대학에 못 들어가면 신대라도 가지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저 대학 간판 하나 따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목사 되기 상당히 어럽죠. 목사고시라고까지 하면서 열심히 성경공부를 해야되니 말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목사고시라고 까지 할 정도로 많은 지식과 학문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목사가 되어야 할까요? 성경을 보면 무식한 어부 베드로는 주님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한번 설교에 3,000명이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목사가 되기 위해서 박사 학위가 꼭 필요한가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나, 욥처럼 당대의 의인라는 말을 들어야 할 정도로 흠결이 없어야 되나요? 말잘하고 용모가 수려해야만 되나요? 이런 것들은 목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지는 몰라도 꼭 필요한 것들..
사람은 누군가로 부터 인격적 모독이나 배신 등을 받아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느낄 때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이 상처는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아 쓴 뿌리가 되어서 그 사람의 성품과 내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저지른 실수나 잘못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정도 이상으로 심한 질책을 받게 될 때 쓴 뿌리의 올무에 걸리곤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다투면 술 한 잔 하면서 화해한다고 합니다.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끼리 다투면 하나님도 못 말린다는 우스개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러려니 하면서 조금은 관대하지만 목회자나 장로 권사 집사 그밖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볼 때 불신자들 보다는 조금은 낫겠지 하..
권위의 기원은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천지만물의 주재(主宰)이시며 어떤 경우이든 권위는 궁극적으로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께 있습니다."어거스틴(Augustin)은 하나님은 신앙과 도덕의 궁극의 권위이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행 17:24)한 교회를 위임 받은 목사는 그 권위가 부여된 권위든 획득된 권위든 권위를 갖고 있는 것이며 교인들은 그 권위를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권위란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으로 권세와 위세를 가리키는 말입니다.권위주의의란 권위에 대하여 맹목적으로 복종하거나 권위를 휘둘러 남을 억누르려고 하는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말합니다.진정한 권위 앞에..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헌금하고 봉사하면 구원 받은 것인가요? 이러한 내 모습이 믿지 않는 가족과 친척 이웃들로부터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했는데 믿지 않는 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외면한 체 오직 교회 일에만 몰두하여 고르반 사상에 빠져있지나 않은지? 이러한 내 신앙은 참 믿음인지 반추해 봐야 할 것입니다.참 믿음이란 "주님은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라는 베드로의 고백처럼 성령께서 알게 하시고 도우심으로 성령의 열매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9..
희년은 영어의 Jubilee를 번역한 것이며 한자 禧(희)는 복, 행복을 의미합니다.따라서 한자 禧年(희년)의 뜻풀이를 해본다면 복을 받는 기쁜 해라고 풀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Jubilee는 히브리어의 요벨(Yobel)을 음역(音譯)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습니다.희년은 일곱 안식년 후 즉 49년 다음에 오는 50번째가 되는 해를 알릴 때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분다고 하여 희년을 '요벨의 해' 라고도 불렀습니다.요벨은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일곱 안식년 후 50번째가 되는 해를 가리켜 희년이라고 불렀습니다.희년에는 노예로 팔렸던 모든 유대인들에게 자유가 선포되어 노예로부터 해방되는 해(年)였습니다.생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종 되었던 사람들에게 자유를 되..
[陰府,Sheol(스올), Hades(하데스)]구약시대의 음부와 신약시대의 음부의 개념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집니다.음부(陰府)라는 말은 구약시대에는 히브리어 Sheol(스올)로 신약에는 그리스어(희랍어) Hades(하데스)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음부(Sheol)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영어성경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에서는 히브리어로 Sheol을 영어 Grave(무덤)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Grave는 히브리어 Sheol의 의미를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보기에는 그 의미가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또 다른 영어성경 NASB(New American Standard Bible)에서는 음부를 히브리어..
성경 속에서 불순종의 대표적인 이름을 대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름이 아마 요나 선지지일 것입니다.이처럼 요나는 모르는 성도님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지자입니다.선지자 요나는 북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욘 1:1).하나님은 그에게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도록 명령 하셨습니다.그런데 요나는 이 사명을 매우 못마땅해 했습니다.왜냐하면 니느웨는 강력한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로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아주 위협적인 존재였기 때문이었습니다.그래서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와 용서 받기를 원치 않았던 것입니다.당시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자기들만이 하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평가하시는 기준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겸손과 교만입니다. 겸손한자는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입니다. 교만한자는 하나님은 무슨 하나님이 있어 나는 오직 나만을 믿을 뿐이야 하며 복음을 거부하는 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 이니라"(요 3:18).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성경을 읽고 믿으며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사모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사랑의 본체이신 하..
우리 인간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사는 것일까?그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일 것이다.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일까?그것은 인간의 본분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일 것입니다.그러면 무엇이 인간의 본분인가요? 인간의 본분은 첫째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인간의 본분인 것입니다.솔로몬은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써 아버지 다윗도 지을 수 없었던 성전을 7년에 걸쳐 건축하고 궁을 30년 동안 건축하여 이스라엘을 강성한 나라로 세웠으며 하나님께로부터 전무후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