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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법 기술자 란 말이 인구의 회자되고 있습니다. 법 기술자란 법을 교묘하게 비틀어 혹세무민 하는 것일 말할 것입니다. 법이란 무엇일까요? 인간 관계를 평온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 윤리, 상식, 관습 등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은 윤리나 도덕보다 낮은 하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가 파탄으로 가는 마지막 길이 바로 법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하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법을 어겨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법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형사법은 피해자가 용서를 해도 처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면 법은 이현령 비현령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법을 집행하는 자나 판단하는 자가 제 맘대로 인 것 같아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정은 온데 간데없고 오직 권력만이 법이며 권력을 가진 자에게 아부하고 아첨하는 자들이 득세하고 큰소리치고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새삼스런 말도 아니지만 정의는 가진 자가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세상입니다. 

인생이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초로와 같은 것입니다. 인간은 닥쳐올 한 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선한 사람은 되지 못할 망정 타인에게 해악을 키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남을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며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올까요? 그것은 분명 마귀가 주는 마음일 것입니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달,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함없이 찾아오는 사계절 이 모두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불공정한데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면 이 땅에서 무슨 짖을 하던 잘 먹고 잘 살다가 죽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영혼이 있는 만물의 영장으로 신과 교통 할 수 있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죄악으로 얼룩진 사람들의 양심은 각기 다르지만 신과 교통 할 수 있는 이 양심은 죄를 범하면 불안해서 괴로운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누구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되기 위해선 창조주 그분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됩니다. 아직까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은 오늘이 세상을 창조하신 신이 있음을 깨닫는 생의 최고의 기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