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별 빛에 반짝이는 만큼이나 그대의 눈을 보며 사랑을 만들어가요 사랑하고 있어요(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좋아하고 있어요) 가슴이 새기도록 그대 이름 부르며 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x2)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랑은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제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나를 처음 본게 정확히 목요일이었는지 금요일이었는지 그 때 귀걸이를 했는지 안했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런 시시콜콜한 걸 다 기억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내 생일이나 전화번호를 외우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아요내가 전화걸 때 처음에 여보세요 하는지 죄송합니다만 그러는지 번호 8자를 적을 때 왼쪽으로 돌리는지 오른쪽으로 돌려쓰는지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안에서 내 표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모습까지도 기억하는 남자같이 걷던 한강 인도교의 철조 아치가 6개인지 7개인지 그때 우리를 조용히 따르던 하늘의 달은 초생달인지 보름달인지 우리 동네 목욕탕 정기 휴일이 혹시 첫째 셋째 수요일에 쉬는지 아니면 둘째 넷째 수요일에 쉬는지 그걸 기억할 수 있을까나를 둘러싼 수많은 모습과 내..
산새들이 정다웁게 웃고 계곡에는 맑은 물소리 그곳에서 우리 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 곁에 있어 정다운 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 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파도소리 멀리 들려오고 은 모래가 반짝이는 곳 그곳에서 우리 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 곁에 있어 정다운 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 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실없이 따라 웃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에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 맞춤으로 끝나며 잘 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 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은 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바라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