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들이 정다웁게 웃고 계곡에는 맑은 물소리 그곳에서 우리 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 곁에 있어 정다운 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 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파도소리 멀리 들려오고 은 모래가 반짝이는 곳 그곳에서 우리 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 곁에 있어 정다운 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 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실없이 따라 웃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에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 맞춤으로 끝나며 잘 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 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은 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바라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왜 사랑은 유리같을까 조그만 상처에도 깨지는 사랑에 파편은 이별을 따라와 가슴 속을 심장 속을 찌르고 있죠 화장을 할 때면 기도합니다 그대하나만 나에게 나에게 상처만 가득 내 가슴에 그대 하나라도 담아둘 수 없겠죠 널 사랑한 그 순간에 난 지나온 내가 너무 싫었죠 그대가 아는 난 다 꾸며진거야 거짓으로 상처들로 감싸져 있는 한번도 사랑은 받은 적 없는 내 눈동자에 눈물만 눈물만 따뜻한 그대 그대 가슴에 안긴채 잠들고 싶었지만 그대여 나를 사랑해줘요 난 지금 많이 아프답니다 그대만이 고칠 수 있죠 사랑해요 다시 태어나고 싶을 만큼 사랑해 그디여 그대 사랑이 난 필요합니다 화장을 할 때면 기도합니다 그대하나만 나에게 나에게 상처만 가득 내 가슴에 그대 하나라도 담아둘 수 없겠죠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몇일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는 건 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궂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까지 넌 모른척 할거니 사랑이 온..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보면 실망 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다시 사랑해야해 그 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 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내 눈에 뭐가 들어 갔나봐,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나나봐 가슴한쪽에 꼭 숨겨두었던 어떤 한 사람 눈치 없게 또 눈물이 내려와 들을 수 없어도 내 맘 듣지 못해도 내 눈물이 전하는 사랑 언젠가는 들어 주겠니 내 사람이라서 내 사랑이라서 보내고 보내도 아직 너는 남아 날 울려 내 사람이라서 아직도 난 니가 그래서 이 못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 내 가슴소리 들리지 않나봐 멍청한 눈물 흐를까봐 또 억지로 참아봐 왜 듣지 못하니 왜 날 보지 못하니 뒤돌아봐 내가 있잖아, 사랑한단 말이야 바보야 내 사람이라서 내 사랑이라서 보내고 보내도 아직 너는 남아 날 울려 내 사람이라서 아직도 난 니가 그래서 이 못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서... 얼마나 더 아프면 나를 바라봐 줄 수 있니 얼마나 더 눈물 흘리면 사랑해 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