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 온다던 그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 와 있을 너의 그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이상 믿어서 안 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어 본다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웬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 곁에서 날 지켜 준다는 말 이번 만큼은 제발 변치않길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웬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
세상이 미워 졌나요.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 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빙 돌아 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수 있어.. 앵두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쓰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앵두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쓰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그대 곁에 나 있을께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밧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밧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봐 당신이 필요해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밧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밧데리 내겐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 하나 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사랑을 가득 넣어 주세요 가슴에 넘치도록 넣어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봐 나 지금 외로워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밧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밧데..
슈비두바 빠빠빠 슈비두바 빠빠빠 랄랄랄라라 라라리라 장미꽃 한송이 받고 너에게 고백을 받고 내 맘은 샤랄라라라 (샤랄라라라) 밤 하늘의 별도 노래해너는 내 어디가 좋아 나는 네 모든 게 좋아네 맘도 샤랄라라라 (샤랄라라라) 세상 모든게 다 아름다워자꾸 생각나 몰래 가슴 떨려와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야너는 내 별빛 내 마음의 별빛 넌 나만의 달빛 소중한 내 달빛그저 바라만보고 나를 위해 비춰주는 그런 사람너는 내 하늘 하나뿐인 하늘넌 나만의 바다 소중한 내 바다서로 바라만 봐도 변함없이 미소 짓는 그런 사람 OH MY LOVE 슈비두바 빠빠빠 슈비두바 빠빠빠 랄랄랄라라 라라리라구름이 우릴 가려도 두둥실 흘러가듯이언제나 샤랄라라라 (샤랄라라라) 오 내 사랑 사랑 오 내 사랑자꾸 생각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의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처갓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의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처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
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별 빛에 반짝이는 만큼이나 그대의 눈을 보며 사랑을 만들어가요 사랑하고 있어요(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좋아하고 있어요) 가슴이 새기도록 그대 이름 부르며 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x2)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랑은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제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나를 처음 본게 정확히 목요일이었는지 금요일이었는지 그 때 귀걸이를 했는지 안했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런 시시콜콜한 걸 다 기억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내 생일이나 전화번호를 외우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아요내가 전화걸 때 처음에 여보세요 하는지 죄송합니다만 그러는지 번호 8자를 적을 때 왼쪽으로 돌리는지 오른쪽으로 돌려쓰는지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안에서 내 표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모습까지도 기억하는 남자같이 걷던 한강 인도교의 철조 아치가 6개인지 7개인지 그때 우리를 조용히 따르던 하늘의 달은 초생달인지 보름달인지 우리 동네 목욕탕 정기 휴일이 혹시 첫째 셋째 수요일에 쉬는지 아니면 둘째 넷째 수요일에 쉬는지 그걸 기억할 수 있을까나를 둘러싼 수많은 모습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