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rration ) 수영 : 유미야, 나 남자생겼다~ 유미 : 진~짜야? 말도 안돼, 나는 어떡해~ 야, 얘기 좀 해봐, 얘기 좀 해봐, 어떤 남자야? 수영 : 잠깐만, 나 노래 좀 하고~ 만약 내 삶에 의문을 갖게 되면 그때는 니가 나의 해답이 될거야 만약 내 삶에 슬픔이 찾아 오면 그때는 니가 나의 기쁨 되주겠지 (나는 기다렸어요) 수많은 시간들을 (나는 기도했어요) 그대를 만나기를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기려고 그동안 나 외로웠던 것 같아 (사랑해 널 사랑해) 그래 오직 너만을 (기억해 널 기억해 I just wanna be) 틀림없이 너와 있는 이 곳이 바로 나의 천국인걸요 ( Narration ) 유미 : 아우, 야~ 나 너무 오래 기다렸어. 빨리 얘기 좀 해봐~ 수영 :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난 행복합니다 내 소중한 사람그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답죠난 행복합니다 그대를 만난건이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인거죠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세상이 우릴 갈라놓을지라도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내 삶이 끝날지라도 난 행복합니다 내 소중한 사람그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답죠난 행복합니다 그대를 만난건이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인거죠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세상이 우릴 갈라놓을지라도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세상이 끝날지라도 기억해요 당신만을난 사랑할께요 언제까지나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세상이 우릴 갈라놓을지라도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세상이 끝날지라도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내 삶이 끝날지라도 영원히 나 당신만을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는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내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 버린 날부터이별의 서러움을 알았죠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는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내리네 아
나의 손을 잡아요 망설이지 말아요내 마음 믿는다면 그런 표정은 지워요 다시 또 누군가를 곁에 두게 되는 일두려운 나였지만 나 그대를 믿죠 힘이 들었죠 바라만 보는 일은 이런 맘 그냥 감추면서 그대를 잡고 싶었죠 이제 말할께요 여기 가까이 서요지친 눈길을 들어 날 봐요 힘이 되고 싶어요 예전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대 더 이상 아파하지 않도록 내가 갈께요 그대 아니었다면 오래 힘들었겠죠 고마운 그 고백에 이제 달라질께요사랑이란게 늘 그래왔잖아요 행복한 만큼 지치게 해 우리를 겁먹게 하죠하지만 지금은 하나만 생각해요세상의 어떤 흔들림에도 서로만 봐요 나 이제는 잘 할수 있기를 그 동안 나 아파했던 그 만큼그래요 여태 지켜본 그대라면 걱정 없죠 눈을 감아요 우리를 그려봐요지금의 맘 잃지 않도록 마지막 일수 ..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없이 두 볼에 흐르고 있죠지지리도 궁상이지 애써 짓는 미소조차 이리 울상인지글썽이는 두 눈에 맺힌 내 처량한 모습 이리 불쌍한지 자꾸 멍해져 목젖부터 울컥거리는 게툭 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내가 나를 알기에 널 잡지 못 했던후회 속에 질질 짜는 못난 놈 왜 난 너에게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없었는지에 대한 한탄 속에왜 난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던 자책 속에마지막엔 알아야 했어 너의 이기적인 가슴은 다른 설레임을 원한 걸우는 와중에도 밥은 넘기는 거 보니 그래도 계속 살고 싶긴 한가 보네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없이 두 볼에 흐르고 있죠아무 일 없는 듯 웃고 싶어..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별볓도 외로워어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 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 오는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 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려 합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뚤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날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로 비바람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날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직도 넌 혼잖거니 물어보네요나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좋은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그대는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걸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사람 나만 볼수 있어요내눈에만 보여요 내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있죠그 사람 그대라는걸 나는 그사람 갖고싶지않아요, 욕심내지않아요그냥 사랑하고싶어요.그댄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걸.너무소중해 꼭 숨겨두었죠그사람 나만 볼수있어요 내눈에만 보여요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있죠,그 사람 그대라는걸. 알겟죠.나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네요그사람 그대 라는걸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바람에 흩어져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
It's time for goodbye 나의 로맨스여 Goodbye 바로 어제처럼 느껴지는 그때 그 시간들 이제는 Goodbye 나의 로맨스여 Goodbye 기다림조차도 아름답던 처음 그 떨림도 이젠 Goodbye 더 아쉬워도 Goodbye 나의 Memory 언니 방 서랍 속에 졸업앨범을 보다 가 3학년 1반 반장이었던 그 선배를 오랜만에 보네요 점심시간이 되면 창가에 자릴 잡고 서 농구스타처럼 멋있었던 그댈 보는 게 그렇게 좋았죠 It's time for goodbye 나의 로맨스여 Goodbye 바로 어제처럼 느껴지는 그때 그 시간들 이제는 Goodbye 나의 로맨스여 Goodbye 기다림조차도 아름답던 처음 그 떨림도 이젠 Goodbye 더 아쉬워도 Goodbye 나의 Memory 1학년이던 내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