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택시를 잡고 있어 익숙한 니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가고 싶니 우리 헤어진 날에 집으로 향하는 널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 뒷창을 적신 빗물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 내는데 이별하지 말라는 건지 청승좀 떨지말란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 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 텐데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꺼야 우는지 미친사람인지
미치고 싶은 사람 미칠 것 같은 사람 미친 사람 모두 모여 봐라 모두 모여 봐라 내가 너에게 더도 말고 딱 하나 바라는 건 바로 그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그건 너에게 더도 말고 딱 하나 바라는 건 바로 그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그건 (Touch Me) Touch Tou Tou Touch Me Tou Tou Tou Tou Tou Tou Touch Me 놀라지마 감동시켜 달란 뜻이야 Touch Tou Tou Touch Me Tou Tou Tou Tou Tou Tou Touch Me 웃기지마 말만 앞 선 사랑 끝이야 Touch Me Touch Me Touch Me Now 나를 감동 시켜 봐 Touch Me Touch Me Touch Me Now 부드럽게 하지만 뜨겁게 Yeah Yeah Yeah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 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를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Sing it with me now 2o1o We bringing New love to the floor Rocking what's real la couture We opening New doors New show New world New control can you keep up. Oh!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Hallo! Catch!) (Hallo! Hallo! Catch! Catch! Hallo! Hallo!) 겁먹지 마 네 심장 소리가 들켜 (쉿!) 뒤에 서서 침착하게 지켜봐 봐 탐난다고 서두르단 결국 Game Set 유연하게 행동해봐 As us..
잊지 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 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 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 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길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 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잊지 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거라 생각해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
어려도 아픈 건 똑같아 세상을 잘 모른다고 아픈 걸 모르진 않아 괜찮아질 거라고 왜 거짓말을 해 이렇게 아픈 가슴이 어떻게 쉽게 낫겠어 너없이 어떻게 살겠어 그래서 난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 끝까지 붙잡을 거야 어디도 가지 못하게 정말 갈 거라면 거짓말을 해 내일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보자고 헤어지잔 말은 농담이라고 아니면 난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가려거든 떠나려거든 내 가슴 고쳐내 아프지 않게 나 살아갈 수 라도 있게 안 된다면 어차피 못살 거 죽어도 못 보내 그 많은 시간을 함께 겪었는데 이제와 어떻게 혼자 살란 거야 그렇겐 못해 ..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 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들에 아까운 눈물 낭비 말자 oh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 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아주 가끔 니 생각이 나서 슬퍼지려 하면 친구들과 술 한잔 정신없이 취하련다 다 잊게 미워한다고 뭐 달라지나 그냥 사랑할게 단지 볼 수 없단 걸 견딜 만큼만 생각할게 oh 사랑이 떠나..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그대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많이 변했을 내 모습을 알아볼까요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니가 떠나던 날 너의 빈 책상위에 새겨져있던 그 말을 난 기억해요 오늘이 바로 그대 약속한 그 날인걸요 오지 못할거란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이 세상엔 너란 사람은 없는거니 내가 잘못 안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처음부터 운명이란걸 난 느꼈어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친근한 말 한마디조차 한 적 없지만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슬픈 그대 얼굴 이유를 알았을 때 애써 담담한 표정만 짓고 있었죠 연락하기로 ..
오랜만이죠 조금 야위였나요 짧은 머리도 어느새 길었네요 우연히 보게되니 살짝 어색해요 누구보다 가깝던 우린데 처음보다는 견딜만 해졌어요 당신때문에 울지만은 않아요 이제는 괜찮아요 밥도 잘 먹어요 하루하루 당신을 지워갈거예요 왜 그랬어요 내가 지겨웠나요 그럼 그렇다고 속 시원히 말하지 나를 속여가면서 그래 즐겁던가요 아름다운 추억마저 더럽힌 니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오 사랑에 걸었던 내 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잊어요) 많이 변했죠 나도 야위였어요 길던 머리도 짧게 잘라버렸죠 우연히 보게되면 그대 날 모르게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고 싶었죠 울기만하다 때론 웃기만하다 한때는 정말 사람이 아니였어요 잠도 잘 수 없었고 아무일도 못했죠 당신과 헤어진게 대체 뭐라고 내가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