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숨쉴 때 난 내가 걸을 때 난 내가 지쳐서 눈물 흘릴 때도난 아무말 없이 널 지켜봤지만 끝내 너는 해낼 걸 알고 믿었었지나는 항상 너를 사랑하네 나는 항상 너를 축복하네 어두웠던 이 밤이 지나면아무 일도 없었다며 웃을테니 난 내가 숨쉴 때 난 내가 걸을때 난 내가 지쳐서 눈물흘릴 때도난 아무말 없이 널 지켜봤지만 끝내 너는 해낼 걸 알고 믿었었지나는 항상 너를 사랑하네 나는 항상 너를 축복하네 어두웠던 이 밤이 지나면 아무 일도 없었다며 우리들은 너를 사랑하네 우리들은 너를 축복하네내일이면 내손 꼭 잡고 웃는 너를 사랑하네 영원히
( Narration ) 수영 : 유미야, 나 남자생겼다~ 유미 : 진~짜야? 말도 안돼, 나는 어떡해~ 야, 얘기 좀 해봐, 얘기 좀 해봐, 어떤 남자야? 수영 : 잠깐만, 나 노래 좀 하고~ 만약 내 삶에 의문을 갖게 되면 그때는 니가 나의 해답이 될거야 만약 내 삶에 슬픔이 찾아 오면 그때는 니가 나의 기쁨 되주겠지 (나는 기다렸어요) 수많은 시간들을 (나는 기도했어요) 그대를 만나기를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기려고 그동안 나 외로웠던 것 같아 (사랑해 널 사랑해) 그래 오직 너만을 (기억해 널 기억해 I just wanna be) 틀림없이 너와 있는 이 곳이 바로 나의 천국인걸요 ( Narration ) 유미 : 아우, 야~ 나 너무 오래 기다렸어. 빨리 얘기 좀 해봐~ 수영 : 그러니까, 그 사람이..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 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에 못한 사랑 이 생에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가벼웁게 발길을 돌리던 Moment거짓 사랑이란 음~ 덧없어라나 없이는 못 살 것 같다던 니가음~ 무정하게 차갑게 날 떠나가네붙잡을 수 없는 너를 놓을 수도 없는 너를그 날부터 난 하루가 지옥 같았어다시는 사랑하지 않을래됐어 너 내 이름 부르지마또 니가 흘리는 웃음 속에기억도 미련도 다 모두 우스워졌잖아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의 추억을 맡기지만 찬란한 눈물도 헤어짐 앞에선다 소용없는거야 그랬나요 사랑이 식어진 거죠음~ 너무 쉽게 빠르게 빠져든 우리밤새도록 통화하고 매일같이 만나오던하루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하죠다시는 사랑하지 않을래 됐어 너 내 이름 부르지마또 니가 흘리는 웃음 속에기억도 미련도 다 모두 우스워졌잖아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의 추억을 맡기지만 찬란한 눈물도 헤어짐 앞에선다 소용없는거야 머리가 ..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엔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 다 흘러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아득하게 속삭이겠지 구름이 흩어져 내일은 아득한 환상일 뿐 달빛이 스미는 거울 속 내 마음은 흐르고 별들이 떨리다 멈춰 흐를 때 눈물은 감출 수 없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그대 얼굴 살며시 스치고 내일로 사라지는 꿈을 꿨어
그대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많이 변했을 내 모습을 알아볼까요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니가 떠나던 날 너의 빈 책상위에 새겨져있던 그 말을 난 기억해요 오늘이 바로 그대 약속한 그 날인걸요 오지 못할거란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이 세상엔 너란 사람은 없는거니 내가 잘못 안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처음부터 운명이란걸 난 느꼈어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친근한 말 한마디조차 한 적 없지만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슬픈 그대 얼굴 이유를 알았을 때 애써 담담한 표정만 짓고 있었죠 연락하기로 ..
오랜만이죠 조금 야위였나요 짧은 머리도 어느새 길었네요 우연히 보게되니 살짝 어색해요 누구보다 가깝던 우린데 처음보다는 견딜만 해졌어요 당신때문에 울지만은 않아요 이제는 괜찮아요 밥도 잘 먹어요 하루하루 당신을 지워갈거예요 왜 그랬어요 내가 지겨웠나요 그럼 그렇다고 속 시원히 말하지 나를 속여가면서 그래 즐겁던가요 아름다운 추억마저 더럽힌 니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오 사랑에 걸었던 내 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잊어요) 많이 변했죠 나도 야위였어요 길던 머리도 짧게 잘라버렸죠 우연히 보게되면 그대 날 모르게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고 싶었죠 울기만하다 때론 웃기만하다 한때는 정말 사람이 아니였어요 잠도 잘 수 없었고 아무일도 못했죠 당신과 헤어진게 대체 뭐라고 내가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