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주민 9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까? 교계에 잘 알려지진 않았진만 그곳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의 밀알이 있었습니다. 1891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서 태어난 문준경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70년대 초 학생 운동에 뛰어 들던 시절입니다.그 때 CCC 선교 단체의 대표였던 김준곤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인용하셨습니다.자세한 기억이 살아나지 않았지만 11개의 섬들을 나룻배로 하루 종일 찾아 그야말로 삶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는 이야기와 문 전도사님 개인의 애절한 집안 환경의 설명들입니다. 최근에 수소문 끝에 헌책방에서 ‘순교자 문준경’이라는 책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선뜻 책뚜껑을 열지 못..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
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별 빛에 반짝이는 만큼이나 그대의 눈을 보며 사랑을 만들어가요 사랑하고 있어요(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좋아하고 있어요) 가슴이 새기도록 그대 이름 부르며 사랑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싶어요) 좋아하고 싶어요(좋아하고 싶어요)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하고 싶어요) 내 눈을 바라봐요(내 눈을 바라봐요 견딜 수 없는 기쁨(견딜 수 없는 기쁨) 기쁨이 사랑되어 내 안에 흐르네요 햇살이 눈이 부신 만큼이나 그대의 얼굴 보며 가슴이 두근거..
아담과 하와가 지은 이 원죄로 인해서 우리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었으며 그 죄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첫째 영적인 죽음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관계가 된 것입니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골 1:21).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영이 죽음으로 인간의 마음은 부패해지고 무지해져서 하나님의 생명의 법에서 떠나게 되었으며 결국은 죄의 종이 되어 자신의 이성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롬 6:17). 죄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낙원에서 쫓겨났으며 다시 에덴으로 돌아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는 담이 생긴 것입니다.둘째 죄를 지으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x2)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랑은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제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눈물 없이는 들을수없는 박순애 전도사 신앙간증 동영상입니다.여러 언론 메체를 통해서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만 듣고 들어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간증이기에 이 곳에 다시 한번 포스팅 합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된 산골처녀(제3편)을 올립니다. 도전 받고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 되시길^^ 박순애 전도사(1963년출생) 프로필 박순애 전도사(1963년출생) 프로필 초등학교 3학년 중퇴학력으로 700명의 종합학원 원장이 됨 전국교도소사역 20년(18세부터 갱신교육강사 및 교정위원) 자전 에세이 "찔레꽃 그 여자"출간 (2001년 1월) MBC TV 9시 "뉴스 데스크" 화제의 책 보도 (2001년 2월13일) KBS1 TV 다큐멘타리 "이것이 인생이다"방영 (2001년 2월27일) KBS1 TV 아침마당 "목요초대석"..
나를 처음 본게 정확히 목요일이었는지 금요일이었는지 그 때 귀걸이를 했는지 안했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런 시시콜콜한 걸 다 기억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내 생일이나 전화번호를 외우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아요내가 전화걸 때 처음에 여보세요 하는지 죄송합니다만 그러는지 번호 8자를 적을 때 왼쪽으로 돌리는지 오른쪽으로 돌려쓰는지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안에서 내 표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모습까지도 기억하는 남자같이 걷던 한강 인도교의 철조 아치가 6개인지 7개인지 그때 우리를 조용히 따르던 하늘의 달은 초생달인지 보름달인지 우리 동네 목욕탕 정기 휴일이 혹시 첫째 셋째 수요일에 쉬는지 아니면 둘째 넷째 수요일에 쉬는지 그걸 기억할 수 있을까나를 둘러싼 수많은 모습과 내..
There`s a kind of hush all over the world tonight 오늘 밤은 마치 온 세상이 고요함 속으로 빠져든 것 같아요. All over the world, you can hear the sound of lovers in love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속삭이는 소리만 들려오네요. You know what I mean 무슨 뜻인 지 아실 거예요. Just the two of us and nobody else in sight 우리 둘 이외에는 아무도 없어요. There`s nobody else and I`m feeling good just holding you tight 내 품에 안긴 당신의 느낌이, 너무도 포근하게 느껴져요. So listen very carefully 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