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가 본 성경

지옥(Hell)

inamen 2011. 9. 25. 19:59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던데 어떻게 그토록 큼직하고 무섭고 고통스러운 지옥(불못)을 만들 수가 있는가" 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벌하시기 위해서 지옥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지옥은 원래 범죄 한 천사들(사탄 마귀)을 심판하기 위하여 예비 된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4).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옥은 인간이 범죄 하면 벌하기 위해 만든 형벌의 장소가 아니라 사탄을 벌하기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우리는 보통 예수 믿고 죽으면 천국 갔다고 합니다.또한 불신자가 죽으면 지옥에 갔다고 합니다.사람들은 우스개 소리로 지옥은 죄지은 사 람들이 너무 많아 만원이라고도 합니다.그러나 지옥은 아직은 비어있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최후의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옥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지옥은 예수를 믿지 않아 구원받지 못한 자가 최후에 들어가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도 믿기를 거부한 자들입니다.그들은 하나님은 없다고 하면서 오로지 자신만을 믿는다고 한 사람들입니다."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6).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7-9).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는 뜨겁고 고통스러운 불 못입니다.지옥은 죽으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죽을 수 없는 곳입니다."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8).지옥은 영원토록 커지지 않는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곳으로써 모든 생명체는 죽지 않고 살아 있어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밤낮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지옥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던져지는 곳입니다."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목회자가 교회를 세우고 목회사역을 열심히 했다고 할지라도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다면 구원받지 못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소명의식을 저버린 자로써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높이고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교회를 이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평신도 또한 주일성수하고 헌금하고 열심히 봉사했다 할지라도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다면 불 못에 던져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주님의 이름을 이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신자는 죽으면 즉시 음부에 들어갑니다.죽었던 모든 육체는 예수님 재림 후에 부활하게 됩니다.이때 불신자의 육체도 함께 부활합니다."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부활한 불신자는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지옥에서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밤낮 고통 받으며 영원토록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 일입니까?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은 사람은 육이 죽은 후에는 회개 하고 싶어도 더 이상 회개 할 수가 없습니다.

한번 닫힌 구원의 문은 다시는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때입니다.값없이 거저 주시는 구원의 은총을 저버리고 지옥에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눅 13:28).

그러므로 육체가 살아서 숨 쉬고 있을 때 예수 믿고 구원받아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지옥과 천국은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분명히 존재하는 사후 세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