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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h....
Psalms 137편 [NIV] - 시편 137편 [개역개정]
By the rivers of Babylon we sat and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There on the poplars we hung our harps,
for there our captors asked us for songs,
our tormentors demanded songs of joy; they said,
"Sing us one of the songs of Zion!"
How can we sing the songs of the LORD while in a foreign land?
If I forget you, O Jerusalem, may my right hand forget its skill .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May my tongue cling to the roof of my mouth if I do not remember you,
if I do not consider Jerusalem my highest joy.
Remember, O LORD, what the Edomites did on the day Jerusalem fell.
"Tear it down," they cried, "tear it down to its foundations!"
O Daughter of Babylon, doomed to destruction,
happy is he who repays you for what you have done to us-
he who seizes your infants and dashes them against the rocks.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이 음악은 1970년대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디스코가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에 함께 유행하던 음악이며, ‘보니-엠’이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흑인 보컬 그룹이다. 처음엔 이들이 케냐 쪽 출신인줄 알았는데, 이들은 독일출신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다. 이들의 음악 중 오늘 소개를 하는 “Rivers Of Babylon” 이란 음악은 유일하게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1978년에 발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이 곡은 구약 성경 시편 137편을 그대로 옮긴 노래이다.
바빌론에 정복당하여 ,왕은 눈이 뽑히고, 여자들은 노리개 감으로 팔려가고, 남자들은 개같이 사슬에 묶여 짐승 같은 대우를 받으며 포로 생활을 하던 중 이스라엘인들의 심정을 고백한 위의 성경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전 587년에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 그들은 나라를 잃고 성전을 잃었으며, 언어와 자유를 상실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때를 회상하면서 시온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바벨론 의 여러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너무나 슬픈 사람은 종종 바닷가나 강가를 찾는 법이다. 강가는 슬픈 유대인들이 생각에 잠기게 했고, 침울하고 우울한 그들의 생각에 어울리는 곳이었다.
그들은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가슴에 일어나는 뜨거운 분노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본문에 언급된 "바벨론의 여러 강변"은 바벨론을 가로 지르는 수많은 수로들을 의미한다. 이 강은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외에 다른 강들도 포함되었다. 이 외로운 강둑에서 에스겔(겔 1:3)과 다니엘(단 8:2)이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다. 에스겔은 유대인들이 그발 강 근처인 텔 아비브에 살았다고 증거하는데, 이 강도 수로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세상의 권력에 눌려 이방의 땅에 포로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그 강변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을 때에 고통과 향수 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시온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 잡혔다. 그들이 가졌던 큰 고민은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렸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왜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인의 침략을 받고 성전이 불타 사라져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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