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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퀸스에 살고 있는 아포심 아산은 지난 1월 30일 딸 아나야 후세인과 함께 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샀다. 계산대에서 물건값을 계산하고 있던 중 딸 아이가 복권(스크래치 티켓) 한 장을 집었다.


평소 복권에 관심이 없었던 엄마는 복권을 빼앗아 점원에게 돌려주려 했지만 딸 아이는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딸 아이가 울며 보채는 바람에 할 수 없이 1달러를 주고 복권을 구입했다.
스크래치 티켓은 우리나라 시중에서 파는 500원 짜리 복권처럼 즉석에서 긁어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복권이다.

 
"마이다스의 손" 2살 짜리 딸 아이가 잡은 복권 한 장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에 당첨된 것이다.
아산은  20년동안 세금을 제하고도 매년 3만1,152달러(약 3,500만원)를 지급받는다고 한다.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이런 딸 하나 갖고 싶지 않으세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