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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벽에 TV를 거는 것이 아니라 집안의 거실 벽면을 가득 채우는 일명 '벽면 디스플레이'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대형 빌딩 벽면이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를 보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집안 거실에 옮겨 놓는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우선 거실에서는 사람과 화면과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려면 LED 화소 간격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LED 화소 간격이 1㎜에 불과한 미세 피치 기술로 LED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벽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TV 화면처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가정용 LED 디스플레이와 일반제품 비교

146형 더월
더월은 삼성 가정용 LED 디스플레이 제품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올해 1월 미국 CES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146형 더월

더월은 초저반사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블랙 색상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또한 0.8㎜ 픽셀 피치의 146형 UHD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홈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IF 시리즈에는 더월보다 훨씬 더 큰 사이즈도 있어요!


최대 219형 IF 라인업
IF 시리즈는 1.2㎜ 픽셀 피치의 109형(Full HD)과 219형(UHD) 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19형은 정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219형 제품은 세로 길이가 사람 키보다도 훨씬 커요!

더월, IF 시리즈 화면 크기 비교

삼성전자 가정용 LED 디스플레이는 화면 테두리(베젤)가 없는 모듈(module) 방식이어서, 표준 화면비율(16대9)은 물론 집안 벽면에 맞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주변 밝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밝은 거실 등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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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삼성전자 벽면 디스플레이 더월과 IF 시리즈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더월, IF 시리즈와 모듈 방식의 제품 등 가정용 벽면 디스플레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