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 (Chang-Suu) 프로필 출생 : 1957년 데뷔 : 1977년 TV프로그램 '스타탄생' 그랑프리 획득, 1995년 일본 가요계 데뷔 수상 :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 특이사항 : 일본에서 활동한 한국 출신 엔카 가수 대표곡 : 춤을 추어요, 못 잊어, 사랑, 당신의 첫사랑 1995년 일본의 유선방송 대상을 수상한 후 장은숙은 일본서 활동싱글 포함 총 17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중 메꽃(히루가오)는 오리콘 엔카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장은숙은 계은숙.김연자에 이어 일본 성인가요계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여가수입니다.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 버려야 해요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세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 ..
가수 설운도 프로필 본 명 : 이영춘 생년월일 : 1958년 6월 23일 본 적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주 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2동 743-14 학력 : 건국대 경영대학원 수료 데뷔연도 : 1982년 KBS 신인탄생 히 트 곡 : 잃어버린 30년, 쌈바의 여인,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등 1982년 KBS 신인탄생 프로그램 5주 연속 우승으로 데뷔 1983년 KBS 이산가족찾기, "잃어버린 30년"으로 대히트(기네스 기록 소유) KBS 가요대상 7대가수상 수상 1990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10대 가수상 수상 1992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10대 가수상 수상 KBS 가요대상 본상 수상 1992~1999년 골든디스크 본상 8년 연속수상(골든디스크상 기록보유) 1993년 ..
푸르던 잎새 자취를 감추고 찬바람 불어 또 한 해가 가네 교정을 들어서는 길가엔 말 없이 내 꿈들이 늘어서 있다 지표 없는 방황도 때로는 했었고 끝없는 삶의 벽에 부딪쳐도 봤지 커다란 내 바램이 꿈으로 남아도 이룰 수 있는건 그 꿈 속에 있어 다신 올 수 없는 지금의 우리 모습들이여다들 그런 것처럼 헤어짐은 우릴 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는우리 소중한 꿈들을 이루게 하소서 세상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우리 헤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 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때로는 부부싸움도 해보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줄이야 줄이야)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것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씩 생각하니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 맞던일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 인데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 옛모습은 우리들 닮은 아이들의 못인걸(몫인걸 몫인걸)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해..
봄, 꽃이 피는 봄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 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 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 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보슬비가 소리도 없시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잘 가세요 잘 있서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그래도 잊지 못 할 판잣집여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우네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시름 없시 내다 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그래도 끊지 못 할 순정 때문에기적도 목이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 한 마디를유리창에 그려 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던 잊지를 말고한 두자 봄 소식을 전해 주소서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 가는이별의 부산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