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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고 긴 방황의 늪을 지나 다시 주님 품에 안겼네
상한 나의 이몸 찢기어진 나의 마음 모두 가진채로
나의 욕심 때문에 나의 헛된 꿈 때문에
그렇게 방황했던 나의 인생은 이제 주께 맡기려네
그 멀고 먼 근심의 계곡을 지나 이제 평안의 집에 왔네
그 아무도 내게 참된 평안 줄 수 없어 얼마나 괴로웠었는지
나의 욕심 때문에 나의 헛된 꿈 때문에
그렇게 방황했던 나의 인생은 이제 주께 맡기려네
이제 아버지의 집으로 이제 영원한 안식처로
돌아와 눈물 흘리며 엎드니 오~주여 나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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