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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wellton's braes are bonnie,

Where early fa's the dew,
And it's there that Annie Laurie
Gave me her promise true(x2)

Which ne'er forgot will b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Her brow is like the snowdrift,

Her throat is like the swan,
Her face is the fairest
That e'er the sun shone on(x2)

And dark blue is her e'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Like dew on the gowan lying
Is the fa' o' her fairy feet.
And like winds in the summer sighing,
Her voice is low and sweet(x2)

And she's a' the world to me,
And for bonnie Annie Laurie,
I'd lay me doon and 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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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벽 이슬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맺은 내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애니로리 내 맘에 살겠네

샛별 같은 그 눈동자 아름다운 얼굴

이 세상의 아무것도 비할수 없도다

어여쁜 네 모양 다 잊지못하리

사랑하는 애니로리 길이 길이 살겠네




애니 로리(Annie Laurie)는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시(市) 맥스웰턴(Maxwelton)에 살던
로버트 로리(Robert Laurie) 경의 막내딸로 실제 인물이었다.
그녀는 스코틀랜드 출신 군인이었던 William Douglas(1672~1748)를 사랑하였으나
아버지 Robert Laurie경의 반대로 결혼할 수가 없었다.
그 때 '에니 로리'는 십대 중반으로 너무나 어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후 두 사람은 각각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였지만
William Douglas는 자기 곁을 떠난 Annie Laurie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1820년에 이 시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존 스콧(John Scott) 부인이
시집 [스코틀랜드의 노래]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고 하였고,
핀레이 던이 반주를 넣어 1838년 에든버러에서 출판된[스코틀랜드 민요집]에 실었다

이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Scotland)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져나가 스콜틀란드 민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찬송가 545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라는 찬송은 바로 이곡을 초기 한국선교사였던

스왈른(W. L. Swallen) 선교사가 1905년에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개사한 찬송가 입니다.
작시자 스왈론 박사는 초대 한국선교사로 48년간 우리민족과 더불어 살았으며
고통과 시름에 젖은 성도들을 위해 외국 찬송가를 번역하거나 작시하여
성도들에게 많은 용기와 소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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