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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Noah)는 아담의 8대손으로 '위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노아는 레멕이 182세에 낳았고 뜻은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심으로 우리가 수고 하는 것을 이 아들이 위로한다 하는 뜻인데 그것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표적이었다. (창 5:28).

하나님께서는 시대가 악하고 죄악이 관영하므로 지상의 모든 생물을 홍수로 진멸하시고자 하실 때 오직 '노아'만이 의로운 고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피하라고 하셨다. 노아는 말씀에 순종하여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후 40일 동안 비가 내리므로 창수가 나서 지상의 모든 산을 덮으니 방주 밖에 있는 모든 생물은 다 죽어 버렸다.

5개월 후부터 물이 줄기 시작하여 7개월 만에 물이 완전히 빠지니 꼭 1년 10일을 방주에서 살았다. 방주가 머문 산은 5,185미터의 아라랫(Ararat)산 이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자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물로 이 땅을 멸하지 않기로 약속하시고 그 표로 무지개를 주셨다. 노아는 홍수 뒤에 350년을 더 살았다.

 

아라랫 산의 방주설이 처음으로 언론에 등장한 것은 1904년 조지 하고피안씨가 자신의 큰아버지를 따라 아라랫 산에 등정을 갔다 우연히 얼음 안에 있던 괴 조형물을 발굴 하면서 시작 되였다.

그때 조지씨의 큰아버지는 조지에게 '우리가 성경에 나오는 아라랫 산의 방주를 발견 한 것 같다'며 조형물이 있던 자리에 자신의 옷가지 등으로 표시를 하고 하산 하였다. 후에 탐험가들을 데리고 다시 그 장소로 갔을 때에는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당시 하고피안씨의 이야기는 신문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일약 스타가 된 하고피안씨 가족은 평생을 아라랫산을 오르내리며 노아의 방주를 찾아 다녔다고 한다.

터키에 있는 해발 5185m의 아라랫(Ararat)산

그후 1944년 아라랫산을 거쳐 수송기를 몰던 한 미군 조종사가 방주발견을 주장했다. 1948년 조종사가 가리킨 지역을 4년간 탐사활동을 했던 미국의 산악팀은 방주로 추측 되는 엄청나게 큰 2조각의 나무 조형물을 찾게 되었다는 사실을 언론에 발표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탐사팀은 방주의 정확한 위치와 자료사진들을 정부에 제시한 뒤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들어 가려했으나  터키 정부와 많은 아랍나라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후 1951년 터키 정부는 미국만이 아닌 전세계에게 아라랫산의 방주터를 공개 방주 발굴을 허락 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도 노아의 방주에 관한 확실한 물증을 찾아내지 못했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2010년 4월 중국의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탐험대가 방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던 아라랏산을 오랫 동안 탐사하여 방주의 실체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