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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변호사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딸로 1959년에 태어났다.
이 변호사는 1981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조기 졸업한 후
김한길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미국 유학길
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이 변호사의 영재성은 빛을 발해, 미국에서 로스쿨을 수료하고 캘리포니아 
주 검사로 임용돼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헌신한 이 씨는
1989년부터 2002년까지 LA지역 부
장검사를 역임했다.

세례를 받은지 3주만에 25세 된 큰아들 유진 씨가 돌연사하는 시련을 겪게 된다.
하나님을 믿게 된지 3달도 안돼서 받은 암 선고와 
둘째 아이의 자폐증으로 인해 지난 여러해 동안 눈물을 뿌리며 
믿음의 여정을 걸어온 이민아 변호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넜듯이,
매일 매일 삶가운데 하나님만 바라보며 걸어왔던 수십년의 세월들과
그녀의 삶가운데 일어난 치유의 기적들.

그녀는 고난의 세월 동안 갑상선 암을 앓다가 치유받고,
아들의 자폐증이 낫는 기적과 눈 수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시력이 회복되는 기적을 체험했다. 
이번에 출간된 간증집 ‘땅끝의 아이들’(시냇가에 심은 나무)은
실명 위기에 처했던 
이 변호사가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하면서
느끼게 된 영적 체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신앙의 힘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냈다는 그녀는 1992년 세례를 받고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목사 안수를 받고 미국 뿐 아니라 아프리카,
중국 등을 돌면서 청소년 구제활동 등에 전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