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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장사익, 이미자, 최배호 씨가 부른 힛트곡을 린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른 찔레꽃, 섬마을 선생님, 애비 등을 들으면서 감동을 받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목소리는 감정을 담아 연주하는 신이 주신 최고의 악기가 아닐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불후의명곡 - 린, 가슴 울리는 감동 무대 '찔레꽃'


찔레꽃 : 
가사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불후의명곡 - 린 - '섬마을 선생님'


섬마을 선생님 : 가사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불후의명곡 - 린, 애절한 눈물의 무대 '애비'


애비 : 가사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 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