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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희망도 메말라 한줌 먼지로 흩날리는 이 광야 
내딛을 때마다 위태로운 하루 또 한 걸음
땀도 눈물도 말라가 이제 아무 것 할 수 없는 무감각

한숨 쉴 때마다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내일
그러나 그분이 날 잡았을 때 새 숨이 쉬어져 내 눈이 띄어져
따뜻한 온기로 날 감쌀 때 내 안에 일어난 이 신비로운 힘

내 마른 몸에도 싹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
내 죽은 몸에도 열매 익어가 숲을 이뤄가
꿈도 희망도 메랄라 한줌 먼지로 휘날리는 이 광야

내딛을 때마다 위태로운 하루 또 한 걸음
땀도 눈물도 말라가 이제 아무 것 할 수없는 무감각
한숨 쉴 때마다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내일

그러나 그분이 날 잡았을 때 새 숨이 쉬어져 내 눈이 띄어져
따뜻한 온기로 날 감쌀 때 내 안에 일어난 이 신비로운 힘
내 마른 몸에도 싹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

내 죽은 몸에도 열매 익어가 숲을 이뤄가
싹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 열매 익어가 숲을 이뤄가
싹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 열매 익어가 숲을 이뤄가

내 마른 몸에도 싹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
내 죽은 몸에도 열매 익어가 숲을 이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