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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송가는  죠지 버나드 (George Bennard, 1873∼1958) 목사가 1913년에 작시·작곡한 찬송가로 20세기의 가장 훌륭한 찬송가로 손꼽힌다. 

On a hill far away stood an old rugged cross,
The emblem of suffering and shame;
And I love that old cross where the dearest and best
For a world of lost sinners was slain.

먼 언덕 위에 낡고 험한 십자가 하나가 서 있었으니 
고난과 수치의 징표로다
길 잃은 죄인들의 세상을 위해 가장 귀하고 선하신 분이
죽임을 당하신 그 옛 십자가를 나는 사랑하노라 

< 후렴 : >
So I'll cherish the old rugged cross,
Till my trophies at last I lay down;
I will cling to the old rugged cross,
And exchange it some day for a crown.

그러므로 그 옛 십자가 나는 소중히 하리라
최후에 나의 트로피를 내려놓을 때까지
그 험한 십자가를 붙들어서 
언젠가는 나의 면류관과 바꾸리라

Oh, that old rugged cross so despised by the world,
Has a wondrous attraction for me; 
For the dear Lamb of God left His glory above,
To bear it to dark Calvary.

아, 세상이 그토록 멸시한 그 험한 십자가 
나에겐 놀라운 매력을 지닌다
어두운 갈보리산의 십자가 지시려
하나님의 어린 양이 하늘의 영광을 버리셨도다 

In the old rugged cross, stained with blood so divine
A wondrous beauty I see;
For 'twas on that old cross Jesus suffered and died,
To pardon and sanctify me.

그토록 거룩한 보혈로 물든 그 십자가에서 
놀라운 아름다움을 나 보나니
나를 용서하시고 성화시키기 위하여
예수께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신 옛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To the old rugged cross I will ever be true,
Its shame and reproach gladly bear;
Then He'll call me some day to my home far away,
Where His glory forever I'll share.

십자가의 수치와 치욕을 기쁘게 당하며
옛 험한 십자가에 나 늘 진실하리라
그럴진대 먼 내 본향으로 언젠가는 주가 날 부르시리니
거기서 영원히 주의 영광에 참예하리라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후렴 : >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에는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