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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오는 바람과 같이 
우리에게 불어온 그 하늘의 이야기 

 닫힌 우리 마음 자유케하던 
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

나와 같은이도 복이 있다던 
이전엔 한 번도 듣지못한 이야기 

 우리 이마에 맺혀있는 땀들 
친절히 쓰다듬던 예수님의 이야기

메마른 땅 위에 내리는 비처럼 흐르는 
내 땀방울로 부는 바람처럼 

 나를 향하신 그분의 마음
 널 사랑한다 참 귀하다

나와 같은 이도 복이 있다던 
이전엔 한번도 듣지못한 이야기 

 와서 나의 마음 자유케하던 
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

 나의 모든 짐 그 어깨에 지고 
갈보리 향해가던 예수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