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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오신 주님 나의 죄를 위하여서

유대 병정들에게 잡히시던 그날밤에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 예수 십자가를 지셨네


그러나 언젠가 주님을 부인하며 원망하고 있을 때에 

나에게 오셔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셨네


거절할 수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주님의 두 손을 잡았었고

주님의 사랑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네


이 세상에 오신 주님 나의 죄를 위하여서

로마 병정 창과 칼에 찔리시던 그날 오후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 하신

주님 예수 십자가에 못 박혔네


그러나 언젠가 주님을 부인하며 원망하고 있을 때에

나에게 오셔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셨네


거절할 수 없어 외면할 수 없어

주님의 두 손을 잡았었고

주님의 사랑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