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걸었던 길이죠 거리에 그대 향이 나요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이 날 기억해줘서 생각난 거겠죠 가끔씩 떠오르는 거겠죠 서로가 힘겨웠던 날과 너무 아름다웠던 그 얘기들이 잊혀져갈 즘 한 장의 사진만 간직하는 거라면 그대가 담겨진 사진이겠죠 난 기다렸었고 널 기다리던 그 아름다웠던 그림이 있는 사진 가끔씩 떠오르는 거겠죠 서로가 힘겨웠던 날과 너무 아름다웠던 그 얘기들이 잊혀져갈 즘 한 장의 사진만 간직하는 거라면 그대가 담겨진 사진이겠죠 난 기다렸었고 널 기다리던 그 아름다웠던 그림이 있는 사진 하나의 기억만 간직하는 거라면 그대의 모습을 기억해야죠 난 사랑했었고 널 사랑하던 그 아름다웠던 너무 아름다웠던
너와 헤어진 후에 널 생각하며 먼 곳을 홀로 보곤 해 언제부턴가 생긴 익숙해져 버린 오랜 습관이지 쉽게 잊혀지지도 다시 만날 수도 없단 게 사실일까 마음속으로 항상 널 생각하면 만날 수 있을 거야 너무 아파 내 가슴이 너에게 다가가려고 해봐도 너무 멀어 손 닿을 수 없기에 너를 홀로 간직해가는 걸 거야 가슴속이 너무 아파 더는 견딜 수가 없을 때 혹시 나를 기다려줄 수 있겠니 너를 만나러 그때 만나러 갈 테니까 쉽게 잊혀지지도 다시 만날 수도 없단 게 사실일까 마음속으로 항상 널 생각하면 만날 수 있을 거야 너무 아파 내 가슴이 너에게 다가가려고 해봐도 너무 멀어 손 닿을 수 없기에 너를 홀로 간직해가는 걸 거야 가슴속이 너무 아파 더는 견딜 수가 없을 때 혹시 나를 기다려줄 수 있겠니 너를 만나러 갈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귓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김정인 - You Raise Me Up 위탄의 최연소 참가자 김정인, 한국의 코니 탤벗이라 불리며 타고난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인, 정인이가 위탄에서 노래했던 동영상을 모았습니다. 김태원은 "김정인을 모짜르트로 인정한다. 아름다운 11세를 맞았다"고 평했고 스승 방시혁은 "내 마음에서는 정인이가 1등이다"고 라고 평했다. 비록 정인이는 본선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다. 커서 어떻게 노래할지 정말 궁금하다", "오늘 탈락한건 아무래도 어린 나이 때문인듯"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