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못했던 말 내게 니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 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랑은 상상도 할 수 없단 말 믿었어 넌 어저께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
너 없이 어떻게 살아가냐고 바보 같은 질문 말아나는 알아 너 같은 남자는 널려 있단 걸너 같은 남자가 아니더라도 전화 한 통에 달려올그런 남자 나만 기다리는 남자는 많아 벌써 그 사람의 자동차 소리가 들려 이젠 내 집에서 좀 나가주겠니 아예 없던 것처럼Hey, I'm a golden lady 구차하게 왜 이래내 내 내 내가 말로 해야만 알겠니Hey, I'm a golden lady 불쌍한 My Baby빼 빼 빼 이젠 발을 빼줘야 할 때야 야~ 이 집도 내가 산 거야 이 차도 내가 산 거야 난 이런 여자야~ 날 위해 살아온 거야 그래서 소중한 거야열쇠는 놓고 가 항상 놔두던 현관 입구 바구니에안 보이게 괜히 숨겨 갈 생각 하지 말고 니 옷은 챙겨줘 남기지 말고 내가 선물한 옷들도그냥 줄게 남김없이 싹 다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 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x3)
결국엔 와버렸네요 맘이 저려오네요 그댈 보면 답답한 바람이 불어 눈물을 감싸 울 수가 없죠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다 후회가 되요너무 이기적이라 혼자 조심스레 속삭여 보는데멀리가요 더 멀리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그 손을 놓아도 되요입술 뒤 감춘 아린 가슴이 또 다시 차올라 나를 봐요 나를 봐요 두 눈이 말해주잖아그댈 보면 또 그댈 보면 서럽게 울면서 삼켜야만 하는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너무나 후회가 되요잠시만 머물면 괜찮아 질 꺼라 조심스레 속삭여 보는데멀리가요 더 멀리가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그 손을 놓아도 되요입술 뒤 감춘 아린 가슴이 또 다시 차올라 나를 봐요 나를 봐요 두 눈이 말해주잖아그댈 보면 난 그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