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아무 말도 없이 흔적조차 없이 넌 또 가네아무런 관심없이 넌 웃어주기만 하네저기 나홀로, 난 또 아주 멀리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Oh, you can't tell me whyOh no, please don't tell me why나 잊을수가 없었던따뜻한 그 눈빛속의 너잔인한 눈빛도 따뜻한 두손위에 잠드네내 모든 나쁜 말도 너의 작은 입술로 날 지우려고 해저기 나홀로, 난 또 아주 멀리나 돌이킬 수도 없을 만큼Oh, you can't tell me whyOh no, please don't tell me why나 잊을수가 없었던 따뜻한 그 눈빛속의 너oh, you can't tell me whyoh no, please don't tell me why나 지울수가 없었던마지막 내 기억속에 너
떨리는 입술을 오므려, 다가올 이별을 참아도이미 내게 그렁그렁 담겨져 눈물 나겠지지금은 어울리지 않아 난 정말 울고 싶지 않아 우릴 더욱 서먹서먹하게만 만들 테니까우우우우 우우우우우 근데 왜 자꾸 슬퍼져우우우우 우우우우우 내 맘이 왜 이래좋은 사람 좋은 사람 만나서 나 같은 건 나 같은 건 잊고서아프지 말고서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그 말만은 그 말만은 하지 마 차 올라도 차올라도 뱉지 마그렇게 사랑한 우릴 절대 버리지 마마음은 울고 매달리고 가지 마 붙잡고 떼쓰고참지 못 해 소릴소릴 지르고 화를 내는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이까짓 자존심이 뭔지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입이 안 떨어져나를 많이 제일 많이 알면서 이런 나를 못된 나를 알면서눈물도 참고서 내 마음도 속이는 나를거울처럼 거울처럼 보면서 잊지 못할 잊지 ..
이젠 날 떠나가줘 이젠 날 다 잊어줘나를 버리고 살아가줘가져간 내 사랑을 내게 돌려줘차라리 떠났다면 차라리 죽었다면어쩔 수 없이 참을텐데이대로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단 한번 나를 봐주기를 말을 해주기를예전처럼 단 한번만 그렇게 너를 기다리고 너를 사랑해왔는데Break away no I can't wait내가 널 보내줄께 편하게I'll make my way I'll throw my pain이젠 나 너 없이도 살 수 있게 **널 떠나 맘 편하게 널 떠나 행복하게이젠 내 안에 너를 버려널 위해 힘들었던 지난 날은 지웠어우연히 나를 보더라도 나를 지나쳐줘너를 잊은 나를 위해혹시 넌 말을 걸어와도 나는 모른 체 할테니갑자기 네가 또 생각나 널 떠난 거란 걸 잊고서내가 널 찾아도 넌 모르는 척누굴 찾아 왔냐고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