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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토옥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토옥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