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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rics  --

아침마다 새로운 그의 자비는
나의 전부를 채워 새롭게 하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두려움
이 날의 은혜가 사라지게하네

때론 나 조차 날 기뻐하지 못할 때
그는 나를 기쁨이라 부르시네

판단하지 않는 위로자
침묵이 두렵지 않은 친구
머뭇거리지 않는 인도자
등을 보이지 않는 사랑

풍랑에도 든든한 등대
따뜻한 품이 넉넉한 날개
나의 사방을 두르는 군대
주님은 나에게

긴 하루의 끝에서 헤아리는 그 사랑
나의 모든 걸음에 함께하셨네
걸음마다 새겨진 아버지 은혜가
평안한 밤으로 날 쉬게 하시네

▶▶ 악보는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