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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오늘도 하루라는
선물을 주셨네
익숙한 듯
전혀 새로운 날

설레는 기대감에
걸음을 떼 본다
오늘은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나

아무 일도 없는
ordinary day
꿈이 이뤄지는
surprise day

그 속에서 디딘
사랑의 발걸음위로
행복을 피우지

돌아보니 나도
꽤 먼 길을 왔구나
이길 어디로
가는지는 몰라도

주와 함께 걷는
이 하루가
이 길 끝에서 날
아마도 웃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