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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 말하고 많은 이들 노래는
하지만 정작 가진 않는 길 

두려운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험한 길
보단 그저 말로만 가려기에

점점 멀어져만 가네 내게 생명 주었던 그 길
점점 이용하려 하네 내게 사랑 주었던 그 길

다시 복음 앞에 내 영혼 서네 
주님 만난 그때

나 다시 돌아가 주님께 예배드리며 
다시 십자가의 길 걸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