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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날 누르는 내 안의 깊은 절망
아무 희망도 어떤 기대도 내겐 없는 데

사람들의  외면과  날 거절하는 눈빛
아픈 상처로 짙은 어둠으로
깊이 빠져만 가는데

어디선가 내게 들리는 하나님 아들
주님 이야기 그분이라면  그의 옷자락이라도
내 마지막 소망이니

주님을 만났네 옷자락에서 전해는 사랑 
내게 임한  주님의 능력
날 누르는 아픔의 근원을 고치셨네

날 바라보시네  나의 연약함 주님은 아시네
깊은 절망에서  날 자유케하신 사랑 나  찬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