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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우~ 네가 시크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앞뒤 안 가리고 다리 치켜들고 반대 다리에 얹어
다릴 꼬았지 아니 꼬았지

내 다리 점점 저려오고 피가 안 통하는 이 기분
네가 도도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주먹 불끈 쥐고 책상 내리치고 모두를 주목시켜
다리 꼬았지 배배 꼬였지

발가락 부터 시작 돼 성장판 닫히는 이 기분
거들먹 거들먹 거리는 너의 그 모습에
내가 질리다 라는 그 눈빛 가득한 모습에
괜한 승부욕이 불타 올라 짧은 다릴 쭉 뻗고
다릴 꼬았지

시내에 나가 보다보면 여지 저기 알록달록 thick thin 한
여러 색깔 종류 치마 바지들 중에서도 튀고 튀는 요염한 다리들
다리 꼬고 시내 외각 멘치에 앉아 누굴 기다리는지
초조한 표정을 짓는 줄 알았더만 그게 아니였더라

다리 져려 그러는 거라나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 다리꼬지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