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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해 살아 가는 것 쉽지만은 않아요
나의 욕심 부와 명예 내려놓아야 하죠
하지만 걱정 하지마요

나를 드리는 순간
아버지의 크신 손이 강하게 붙드시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주를 위해 살았죠

죽으면 죽으리라 아버지의 기쁨의 눈물 보며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갈 길을 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나를 위하여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보좌 앞에 않은 나 기쁨에 눈물 흐르죠

내 눈물 닦아주시는 주님
그 따뜻한 손이 나를 만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