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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스타4] 강서진/윤하 - 기다리다 (가사/노래)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리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벌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K-Pop스타 시즌4, 어제는 SM 연습생 출신 강서진이 윤하가 부른 "기다리다"를 불렀다
R&B 장르는 독특한 자기만의 색깔이 있어야 돋보인다고 합니다.
윤하의 보이스 컬러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읍니다.

동요를 부르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음색이 곱고 아름다웠다.
오늘은 어린 학생들이 많이 출연했는데 역시 음악은 타고난 재능이 없으면 할 수없는
분야라는 걸 절감했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해주는
K-Pop스타 시즌4!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