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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안/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빨간 모자를 눌러 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파란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후렴>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 넥타이 아무 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을 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웃음 싫어 술 마시며 사랑 찾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예예예)
난 차라리 슬픔 많은 삐에로가 좋아(예예예) 

오늘은 [K-Pop스타 시즌4] 배틀오디션 첫째날로 첫 번째 조에 속한 서예안 양이 무대에 올랐다. 정말 모두들 캄짝 놀랐다. 전혀 딴 사람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말하기를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라고 했던가. 정말 저렇게 변할 수가 있단 말인가 순수하고 작난기 어린 모습이 스타일링과 분장만으로 변한 모습에 모든 심사위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한다는 것 쉽지가 안다. 그러나 서예안은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김완선의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잘 소화해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해 당당하게 탑 10에 진입했다. 기대를 모았던 정승환 군은 2위에 머물러 2위 그릅에서 경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