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 얘기가 있어 그 얘기 속엔 두 여인이 나오고 추억의 노래가 흐르는 카페도 있고 아직도 난 널 사랑하고 모두 들떠 있던 축제의 그 날 그녀가 날 이끈 그 곳엔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 날 보며 메리크리스마스 웃고 있었네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은 기억해요 너를 갖으려던 나의 꿈들은 눈속 어딘가에 묻혔고 우리 셋이 함께한 그 날의 파티는세상 어느 곳 보다 따스했었지 돌아오는 길에 너의 뜨거운 입맞춤에 나는 하늘을 날았고 안녕하며 돌아선 내 머리 위엔 어느새 하얀 눈이 내려 있었지 기억하나요 우리사랑을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은 기억..
투명한 너의 눈빛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창가에 기대어 바라보네 이렇게 떠나가지만 너에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 수 없을꺼야 벽에 걸린 그림처럼 너는 표정없이 바라보지만 이거리를 난 떠나가리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이별여행을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 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 한번 너에게 얘기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원했던 거야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한번 너에게 얘기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원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