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목사님의 아들 주광조 장로님 간증(1) 주광조 장노는 주기철 목사의 넷째 아들로 영락교회 장로이자 극동방송 상임고문이십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주기철목사(1897∼1944)는 복음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한국교회의 큰 별이었습니다. 1938년부터 1944년까지 5차례에 걸쳐서 총 5년4개월간의 투옥생활을 하면서 신사참배반대운동과 신앙수호운동의 지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일사각오의 자세로 일제에 항거하였습니다.이와같은 항거 끝에 주기철목사는 1944년4월21일 금요일밤 9시에 감옥에서 순교하였다. 주기철목사의 순교의 영성이 한국교회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아들 주광조 장로님 간증(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주민 9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까? 교계에 잘 알려지진 않았진만 그곳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의 밀알이 있었습니다. 1891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서 태어난 문준경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은 70년대 초 학생 운동에 뛰어 들던 시절입니다.그 때 CCC 선교 단체의 대표였던 김준곤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인용하셨습니다.자세한 기억이 살아나지 않았지만 11개의 섬들을 나룻배로 하루 종일 찾아 그야말로 삶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는 이야기와 문 전도사님 개인의 애절한 집안 환경의 설명들입니다. 최근에 수소문 끝에 헌책방에서 ‘순교자 문준경’이라는 책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선뜻 책뚜껑을 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