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어떤 모습 일까 점 같은 사람들을 이어보면 또 무엇이 될까그건 아마 너와 내가 연결된 선일지도 몰라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인 걸 잘 모르고 살지 어떤 누구도내가 보려는 것만 보고 내가 궁금한 것만 찾고 바로 너였다는 걸 그게 너였다는 걸 우린 같은 시간을 걸어 서로 연결되어 있단 걸내가 너에게 가든 네가 나에게 오든 같은 하늘 아래로우린 모두 끊임없이 만났지 보지 못했을 뿐 좋거나 나쁘거나 상관없이 늘 스치듯 말이야어쩜 우린 서로를 아는 가까운 사람일지 몰라 하지만 아직 우린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살지 어떤 누구도내가 보려는 것만 보고 내가 궁금한 것만 찾고 바로 너였다는 걸 그게 너였다는 걸 우린 같은 시간을 걸어 서로 연결되어 있단 걸내가 너에게 가든 네가 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은 왠지 모르게 낯설게만 느껴지고 지친 하루의 끝엔 그대가 있을 것 같아 오늘도 살아 조금만 버티면 또 시간은 흐르니까요 이대로 우릴 스쳐 지나가는 사랑아 곁에 있어줘 그대로 내 마음속에 영원히 머물러 내 곁에 있어줘 한방울씩 떨어지는 저 비처럼 살며시 이대로 눈물이 다 마르고 잠드는 그때까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은 왠일인지 낯설게만 느껴지고 흘린 눈물의 끝엔 그대가 있을 것 같아 두 눈을 감아 조금만 버티면 또 시간은 흐르니까요 이대로 우릴 스쳐 지나가는 사랑아 곁에 있어줘 그대로 내 마음속에 영원히 머물러 내 곁에 있어줘 한방울씩 떨어지는 저 비처럼 살며시 이대로 눈물이 다 마르고 잠드는 그때까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오늘은 왠지 모르게 낯설게만 느껴지고 지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