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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형과 미용에 쓰는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왁스를 자주 사용하던 데요. 이제 나이가 드니 예전과 달리 머리 중앙이 휑뎅그렁해 옆머리로 덮어 볼 생각으로 아들녀석이 쓰던 왁스를 발라보았습니다. 옛날 어려서 어른들이 쓰시던 포마드 생각이 나서 그냥 손에 묻혀 바르니 떡이 져서 착 달라붙는데 자연스럽지가 않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왁스를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을까요? 오늘은 머리에 왁스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왁스는 유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못 바르면 머리에 떡이 지게 됩니다. 적당량의 왁스를 손바닥에 덜어 왁스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비벼서 왁스를 완전하게 녹여줍니다. 왁스는 보이지 않지만 유분이 많기 때문에 손바닥에 완전하게 흡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분이 남아 있는 손으로 머리 밑까지 손바닥으로 비벼서 골 구로 발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살짝 발라주시면 된답니다.

위에 동영상을 보시면 중간쯤에 왁스 바르는 방법이 나옵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어떻게 헤어스타일을 하느냐의 따라 전혀 딴사람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얼굴에 잘 맞는 헤어스타일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 번쯤은 전문 헤어스타일러에게 맡겨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남성들 머리에 왁스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모두 아름다워 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