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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잖아 - 가사

꿈속에서 니 손을 잡는
나의 헛된 상상이 아직도
그려져 잠을 설치고
땀에 젖은 채 다시 잠들어
아침엔 아무일 없는 듯

담담하게 일어나 운동하고
거울 속 얼굴에 묻은
내 눈물의 흔적을 없애려 세수를 해
하지만 너는 남아 있어

너의 웃음 소리가 들려
어떻게 해도 지워낼 수가 없는 걸
날 예뻐하던 너의 마음이
아직도 내 속에 사는 것 같은데
우리 왜 헤어졌니

정말 닮았잖아
너무 행복했었잖아
아무리 노력해도 널
내 꿈속에서 버릴 수 없을 것만 같아

계속 생각나는 걸
평생 함께 하자는 그 약속
아직도 나에겐 떠나지 않아
이렇게 아파하며 살아가

너의 웃음 소리가 들려
어떻게 해도 지워낼 수가 없는 걸
날 예뻐하던 너의 마음이
아직도 내 속에 사는 것 같은데
우리 왜 헤어졌니

정말 닮았잖아
너무도 행복했었잖아
아무리 노력해도 너를
나의 꿈속에서 버릴 수가 없어

고등학생 신분으로 17살에 데뷔한 실력파 가수 이소은! EBS 창작가요제에 참가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순수한 이미지는 작곡가 윤상의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됩니다. 특히 2집 타이틀곡 '서방님'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고등학생 가수 이소은은 공부도 잘해 고등학교 때 토플 만점을 받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유학한 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서 로펌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 법원 ICC의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신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와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한 이소은! Jtbc '슈가맨3'에 출연하여 '서방님', '닮았잖아', '오래오래' 등을 불렀다. 가수 활동도 계속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