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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캐롤(Carol)  듣기가 힘든 시대인데요.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통금이라는 것이 있어서 24시부터 04시까지는 통행이 금지되어 거리를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1년에 단 하루 12월 24일 만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통금이 해제되어 젊은이들은  밤 세도록 거리를 휘젓고 다니던 시절이었죠. 2013년도 9일을 남겨두고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오늘 거리에서 나 어디에서나  캐롤을 쉽게 들을 수가 없네요.  오늘은 캐롤 연속 듣기를 포스팅합니다. 잠시나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큰 사랑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