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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수고하고 무거운 짐에
짓눌려 버린 날
평안은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는
산산이 부서져버린 내 마음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터질듯
시끄러운 비난의 돌에
버티던 나는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린다

그 때 내 눈을 타고
흘러 내려오는 주님 속삭임
내가 손수 만든 너는 내 기쁨
창세전 내 품에 있던
너는 나의 전부

걱정하지 말아라 놀라지도 말아라
이미 이긴 싸움이란다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여도
마지막까지 가는 치열함이
우릴 기다려도
내가 친히 너와 함께 함께 가리라

끝까지 너를 안고 지키리라
네가 나의 전부이기에
내가 대신 싸울 싸움
이미 이긴 싸움
네가 나의 전부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