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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고백
세상것과 난 비길 수 없네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나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