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 바람이었나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바람이없이 울던나 우리는 헤메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 순간만이였지 만나면 할말을 못하고 가슴을 채우면서 오그렇게 우리에 사랑은 뜻없이 깊어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그날이 언제 였던가 침묵이 흘러간뒤에 잊어달라는 그말 한 마디 아직도 나를 놀래네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때 또다시 만날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정수라 (Jeong, Soo-Ra, 정은숙) 프로필 정수라(丁秀羅 본명: 정은숙 1963년 10월 28일 ~ ) 1974년에 어린 시절 CM송 〈종소리로 데뷔했으나 이름을 알린 것은 1983년 발표한 이 대 히트하면서.... 이 곡은 제5공화국 시절 정권이 가수들의 앨범마다 집어 넣도록 강요하였던 건전가요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특이한 사례입니다. 가사 : 아 대한민국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도시엔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운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나눌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운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